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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조선 후기 서울 상업 공간과 참여층' 발간

등록 2021.04.0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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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논문 수록

[서울=뉴시스] 서울역사편찬원의 '조선 후기 서울 상업 공간과 참여층' 표지. (사진=서울시 제공) 2021.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역사편찬원의 '조선 후기 서울 상업 공간과 참여층' 표지. (사진=서울시 제공) 2021.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 역사 중점 연구 제10권 '조선 후기 서울 상업 공간과 참여층'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역사의 미개척 취약 분야 연구를 장려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역사 중점 연구'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10권에 수록된 7편의 서울 상업 관련 연구 논문은 상업이 번성했던 조선 후기 서울의 단상을 소주제별로 조명했다.

먼저 고동환 카이스트 교수는 '조선 후기 서울의 상업 공간과 도성'을 통해 한양 도성 안팎에 위치한 시전의 변화상을 살폈다.

조영준 서울대학교 교수는 '조선 후기 한성부의 방계와 시전'을 통해 한성부의 부(部)·방(坊)·계(契) 변동을 통한 서울 상업 상을 고찰했다.

이외 다른 교수들의 작성한 5편의 논문도 '조선 후기 서울 상업 공간과 참여층'에 담겼다.

'조선 후기 서울 상업 공간과 참여층'의 가격은 1만원이다. 시민청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https://store.seoul.go.kr)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역사 중점 연구 시리즈는 서울 소재 공공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서울 역사 중점 연구'를 발간하도록 많은 연구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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