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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건축가 꿈꾸는 청소년 위한 진로체험 운영

등록 2021.04.1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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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500명 모집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뚝딱뚝딱 건축 탱크 : 생태·친환경 건축가 진로 체험'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1.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뚝딱뚝딱 건축 탱크 : 생태·친환경 건축가 진로 체험'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1.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뚝딱뚝딱 건축 탱크 : 생태·친환경 건축가 진로 체험'을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뚝딱뚝딱 건축 탱크는 자유학년제 연계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건축 진로 강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공간을 탐방하고 나만의 새로운 탱크 공간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 지침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교재와 체험 키트를 배송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이다. 시는 선착순 15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남길순 서부공원 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친환경 건축에 대한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상황이 나아져서 많은 청소년들이 공원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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