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남은 임기, 미래교육 기반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4기 취임 3주년 (통산으로 하면 7주년)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포부를 드러냈다.
또 "7년 전 오늘 저는 제3기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했다. 제게는 대단한 도전이었다"며 "제3기 교육감으로서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으로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4기 마감은 “미래교육, 미래학교”에 역점을 두겠다"며 "미래는 불확실한 것이 아니라 교육혁신으로 확실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3년 전 교육감 임기를 의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참여해준 교육감직인수위원 한 분 한 분깨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난 3년간 적극 교육혁신에 앞장 서준 모든 학교의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 특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이끌어준 선생님들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또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그리고 학교에서 열정적으로 일해준 일반직 교육공무원과 교육공무직 여러분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미래교육을 위해 그리고 교육혁신을 위해 앞장 서서 헌신해준 전문직 선생님들께도 뜨겁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 "누구보다도 우리 사랑하는 학생 한 분 한 분 그리고 혁신교육을 위해 곳곳에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해준 학부모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남은 1년을 오늘 새로 시작한다. 다시 한 번 우리의 뜻과 마음을 모아 처음처럼 출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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