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작구, 신노량진시장 보수·보강 공사 실시

등록 2021.07.12 14:43: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노량진시장 내부 통로 폐쇄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신노량진시장. (사진=동작구 제공) 2021.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신노량진시장. (사진=동작구 제공) 2021.07.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시설물 붕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신노량진시장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자, 재산·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30일까지 실시한다. 공사의 주요 내용은 ▲잭서포트 ▲PVC망 ▲낙하물 방지망 ▲위험표지판·현수막 설치 등이다.

또 구는 공사 기간 중 안전을 위해 신노량진시장 내부 통로 구간을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구는 신노량진시장 긴급 보수·보강 공사 이후에도 안전 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동작구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창섭 동작구 안전재난담당관은 "신노량진시장은 건물 노후화로 인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이라며 "이번 긴급 보수·보강 공사와 출입 통제를 통해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담당관은 "상인과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