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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경기도, 탄소중립 사회 실현위한 업무협약

등록 2022.12.21 1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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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사회 실현위한 업무협약식. (사진=대진대학교 제공)

탄소중립 사회 실현위한 업무협약식. (사진=대진대학교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대진대학교는 경기도와 경기도 내 시·군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노병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및 최승철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 또는 시·군의 탄소중립기본계획의 수립 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촉진 및 전환모델 개발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 발굴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교육, 홍보 ▲수송, 건물, 폐기물, 농업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의 개발 ▲지역의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발굴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탄소중립은 향후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과제로 우리 대학은 전국 사립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자체와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초 지자체와 광역의 기능과 역할이 다른 만큼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이행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철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미래인재가 집중된 대학에서 센터를 설립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광역센터로서 지역센터의 사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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