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내슈빌 대형쇼핑몰 총격사건.. 22세 중상자 사망

【내슈빌( 미 테네시주) = AP/뉴시스】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대형쇼핑몰 오프리 밀스몰 앞에서 5월 3일 말다툼 끝에 총격사건이 일어난 후 대피했던 사람들 일부가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시 현장에 있던 캘리포니아주 경찰의 은퇴한 경찰관이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큰 도움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의 돈 아론 대변인은 피살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총격범과 사망자가 모두 22세라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이 오프리 밀스 쇼핑몰의 입구 안쪽 통로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한 쪽이 총을 쏘았으며 용의자는 범행 잠시 후에 총을 입구의 티켓 박스 카운터 위에 내려놓고 경찰에 자수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총을 버린 용의자에게 내슈빌에 왔다가 우연히 옆에 있던 캘리포니아 전직 경찰관이 바닥에 엎드리라고 명령했고 곧 경찰이 체포, 연행했다.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는 대형쇼핑몰 단지 내에서 총격이 일어나자 이 곳에는 즉시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공포에 질린 많은 사람이 달아났다. 바로 옆 건물인 그랜드 올 오프리 하우스와 컨벤션 센터는 문을 잠갔으며 일대 도로가 봉쇄되었다.
![[종합] 내슈빌 대형쇼핑몰 총격사건.. 22세 중상자 사망](https://img1.newsis.com/2018/05/04/NISI20180504_0014050632_web.jpg?rnd=20180504070516)
근처 레스토랑에서 직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던 자일라 차플(18)은 갑자기 두 명이 뛰어 들어와 쇼핑 몰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해 직원들이 뒷문을 통해서 모두 피신했다고 말했다.
마침 쇼핑몰에서는 주 방위군이 오토바이 출동 훈련을 하던 중이어서, 경찰과 함께 인근을 둘러싸고 지원에 나섰다고 테네시주 고속도로 순찰대 빌 밀러 대장은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쇼핑 몰은 이전에 오프리랜드 USA테마파크 였던 부지에 세워진 대형 상가로, 무려 200여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영화관, 유명인사 밀납인형 박물관, 식당 등 갖가지 건물과 시설이 들어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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