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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새로운 10년 청사진 제시…180개 사업 추진

등록 2020.11.08 14: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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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새로운 10년을 담은 청사진으로 7개 분야 180개 사업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8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육·과학,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인구·복지, 환경·안전, 도시·인프라, 자치·분권 분야 세부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유성형 공공데이터 구축과 이동식 멀티 큐브 개발, 수난안전체험관 건립, 감염병 대비 스마트 워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온천관광지구 조성과 주민주도형 온라인 정책토론장 지원 등시대의 흐름을 살펴 구민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전략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오는 26일 용역 사업화 방안 토론회를 연 뒤, 내년부터는 우선순위를 따져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용역결과를 잘 반영해 다가올 10년, 유성의 발전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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