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산단 1곳 추가…충북 18곳 조성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3차 변경안 통과
충북 음성 용산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국토교통부는 시·도가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3차 변경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산단은 17곳 7.90㎢에서 18곳 8.19㎢(지정계획면적 13.28㎢)로 산업용지 면적이 늘어나게 됐다.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일반산단은 항공 정비 부품관련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국토부는 산단 지정계획 변경안을 충북도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는 산단 지정계획을 공고한 후 단지별 자체 승인 절차를 이행한다.
충북 산업단지는 청주시(일반 7곳), 진천군(일반 3곳), 음성군(일반 3곳), 충주시(일반 2곳), 증평군(일반 1곳, 농공 1곳), 영동군(일반 1곳)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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