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업기업 브랜드 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대전=뉴시스] 대전시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 '브랜드 패키지 지원 사업' 참여기업에서 만든 제품.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품 디자인과 기업이미지(CI)·브랜드이미지(BI) 캐릭터 디자인, 포장·용기 등 패키지 디자인을 지원해준다. 초기 제품의 디자인이 필요하거나, 신제품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이면 다음달 9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20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부담금 20%를 부담하며, 2019년도에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자세한 지원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재용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지역 창업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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