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게놈앤내츄럴바이오, 익산 생산공장 착공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건강기능식품 생산기업 ㈜게놈앤내츄럴바이오가 10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건강기능식품 생산기업 ㈜게놈앤내츄럴바이오가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이번에 건립하는 익산공장을 발판으로 어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어린콜라겐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앞세워 국제시장 석권에 도전한다.

업체는 지난 5월에 8266㎡(2488평)의 부지 취득을 마쳤으며 약 60억원을 투입해 하반기 공장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업체의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게놈앤내츄럴바이오의 콜라겐 생산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린콜라겐이라는 아이템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는 지난 7일 음료 생산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내에 공장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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