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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백에 누워 뉴욕· 파리를'…신세계 센텀시티, 이색 세계여행 마련

등록 2021.05.26 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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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 7월까지 백화점 9층 문화홀에서 빈백(소파베드)에 편안히 누워 세계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색행사 '다시 여행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05.26.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 7월까지 백화점 9층 문화홀에서 빈백(소파베드)에 편안히 누워 세계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색행사 '다시 여행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05.26.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7월까지 백화점 9층 문화홀에서 빈백(소파베드)에 편안히 누워 세계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색행사 '다시 여행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빈백에 편안히 누워서 360도 초대형 멀티스크린을 통해 뉴욕, 시드니, 두바이, 파리 등 세계 각국의 영상과 음악을 체험하는 등 30분 동안 간접 세계여행을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하고 아름다운 빛을 띠는 오로라와 온종일 낮이 유지되는 백야 현상 등 다양한 자연 경관도 만나볼 수 있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더불어 포토존도 마련돼 있으며,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다.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가고 싶은 여행지, 다녀왔던 여행지를 음악과 함께 추억하는 시간 여행을 통해 행복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지쳐있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잠깐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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