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담화 통해 서욱 장관 '선제타격' 발언에 욕설 비난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박정천 비서와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를 실은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내용을 3일 보도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서욱 국방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 담화를 통해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광기를 드러냈다, 핵보유국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결코 이롭지 않은 망솔한 객기를 부린것, 미친놈이다, 그리고 쓰레기이다'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4.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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