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구의역 사고현장 찾아 담당자 책임추궁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 추혜선 공동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의역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심 대표는 구의역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내가 작년 사고 때도 재발방지 대책을 받아봤는데 어떤 것이 달라졌냐"며 "애당초 (2인1조 작업이)안 된 것이냐 시행하다가 안 된 것이냐"고 추궁했다.
심 대표는 "2인1조도 우리가 당시 강하게 주장한 바 있는데 약속이었다"며 "말로만 하고 어떤 조치도 진행된 바 없죠"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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