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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춘계 고교축구연맹전 매탄고 우승 등

등록 2017.02.22 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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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제53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폐막

 경남 합천군은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 '제53회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경기 매탄고가 청주 대성고를 상대로 벌인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회장 정종선)이 주최하고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 간 합천군민체육공원 내 인조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49개 고등학교 2000여명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 매탄고와 청주 대성고의 결승경기는 KBS N 스포츠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경기 결과 경기 매탄고가 우승, 청주 대성고가 준우승, 경북 오상고가 페어플레이팀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으로는 최우수선수상에 매탄고 최정훈, 우수선수상에 대성고 박성수, 득점상에 오상고 김병현․매탄고 전세진, 공격상에 매탄고 주휘민, 수비상에 대성고 강현준, GK상에 매탄고 박지민, 베스트영플레이어상에 대성고 문경민, 최우수지도자상에 매탄고 주승진 감독과 김석우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은 합천군의 향토인재육성과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남명학습관 학부모 간담회 및 입시설명회

 합천군(군수 하창환) 남명학습관은 소회의실에서 입관생 학부모 간담회 및 입시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남명학습관 운영에 대한 변경사항 안내, 입시설명회, 강사와의 면담 순으로 진행됐다.

  남명학습관은 학생 관리에 있어 학교와 상호보완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학교 방과 후 시간 이후로 변경하는 등 조정을 했다.

  이어서 진행된 대성학원의 유창원 입시전략팀장의 입시설명회는 학부모들의 자녀 진학에 대한 관심을 속에서 진행됐다.

 2017년부터 남명학습관을 일부위탁하여 운영 중인 대성학원은 관내 고등학교의 신청에 따라 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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