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단양소백산중,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등

【단양=뉴시스】단양소백산중학교. (사진=단양소백산중 제공) [email protected]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단양소백산중,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2017년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S2B(학교장터) 조달 이용과 청렴계약 실적을 비롯한 거래의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한 기관을 평가·선정했다.

단양소백산중은 지난해 3월 신설됐음에도 2017년 교과교실제 전국 최우수학교, 방과후학교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에서 내실을 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양군, 올해 1300㏊ 숲가꾸기 사업

충북 단양군은 올해 1300㏊의 산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이 18억7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은 큰 나무 가꾸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풀베기·덩굴 제거) 등이다.

큰 나무와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 200㏊에는 3억1000만원, 조림 사업은 15억6000만원을 들여 1100㏊에서 풀베기와 덩굴 제거 작업을 한다.

군은 공공 산림 가꾸기의 하나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 가꾸기 자원조사단, 군유지 내 위험목과 고사목 제거를 위한 건강한 숲 지킴이도 운영한다.


◇단양군, 전기자동차 28대 보조금 지원

충북 단양군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전기자동차는 고속승용차 28대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1506만~2000만원이다.

차종은 현대자동차(코나 등)와 기아자동차(SOUL 등), 르노삼성(SM3), BMW(i3), GM(볼트), 테슬라(모델S), 닛산(LEAF) 등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충족하는 차량이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단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나 기업 등이다.

가구(기업)당 1대만 신청할 수 있고 국세와 지방세 체납 때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자는 희망하는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한 뒤 신청서를 본인 또는 판매점을 통해 군 환경위생과 환경행정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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