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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수 선거 민주당 이경일 당선

등록 2018.06.14 1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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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강원 고성군수 당선자. (사진=이경일 당선자 제공)

이경일 강원 고성군수 당선자. (사진=이경일 당선자 제공)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 고성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경일(60)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8753표(48.91%)의 득표수를 올리며 초선 고성군수의 새 역사를 열었다.

 이 당선자는 1000억원 투자 유치, 유망 벤처기업 50개 유치, 10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인구 5000명 증가, 해양심층수 전용농공단지 확장 및 입주기업 자격 확대 등 산업구조 개편, 산불 피해지역 및 해양심층수 활용 가능한 거점 지역에 대형 복합리조트 유치, 남북 경제교류 산업지구 유치, 남북 경제협력 고성군 상설사무소 운영, 북고성 산림복원사업 및 임업기술 지원센터 유치, 남북 고성평화장터 운영, 남북 농축산업 상생 생산단지 조성, 국제 남북평화관광지역 조성 등을 공약했다.

 이 당선자는 광운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동부지방산림청장을 역임했다. 또 선거 전까지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에서 교수(부총장) 신분으로 후학을 양성했다.

 한편 나머지 후보들의 득표수(율)는 자유한국당 윤승근 7205표(40.26%), 바른미래당 신준수 1938표(10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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