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단양소백산중·중국 백운학교 문화교류 등
【단양=뉴시스】단양소백산중학교와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 백운학교 학생들이 단양소백산중에서 함께하고 있다. 2018.07.12. (사진=단양소백산중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가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시 백운학교와 첫 국제문화교류에 나섰다.
12일 단양소백산중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박3일간 백운학교에서 학생 14명과 교직원 5명이 단양소백산중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교육활동을 체험한다.
중국 학생들은 한국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우정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한다.
앞서 지난 5월7일부터 10일까지는 단양소백산중 학생 15명과 교직원 5명이 중국을 방문해 같은 방식으로 교류했다.
◇단양소방서, 내년 말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충북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6일부터 내년 말까지 화재 취약 건물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특별조사는 소방과 건축, 전기, 가스 등 건축물 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이 소방 대상물의 전반적인 화재 위험 요인을 정밀 조사해 화재 안전도를 5개 등급으로 평가·시정한다.
소방서는 1단계로 12월까지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등 특적소방대상물 225곳의 종합안전점검을 한다.
2단계로는 다음 해까지 교육연구시설, 위험물시설, 복합건축물 등 546곳을 점검한다.
특별조사에서 발견된 위반 사항은 불량 정도에 따라 시정 조치, 개선 권고 등의 처분을 한다.
조사 결과는 건축물 화재안전정보 DB 구축에 활용된다.
◇단양군청 여자탁구단, 월 2회 재능기부
충북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은 월 2회 재능기부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자탁구단은 단양군탁구협회와 공동으로 전날 탁구동호회원을 대상으로 탁구 교습을 했다.
이날 교습에는 탁구단 코치진과 선수 8명이 9개 탁구 동호회 50여 명에게 탁구 시범을 보이며 수준별 맞춤 강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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