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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내버스 43대 증차·노선 확대 운영

등록 2019.10.31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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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시내버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시내버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1월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증차·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옥산,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서지구, 동남지구 등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사업으로 시내버스 43대가 증차한 데 따른 조치다.

신설 노선은 남부종점~오창종점 710번과 동부종점~비하종점 820번이다. 충북대 교내·LG로와 방서지구·산남동 부영사랑으로 아파트 구간이 각각 신설 운행된다.

변경 노선은 11개다. 봉명종점지 이전설치 준공에 맞춰 717번, 851번 종점지가 각 동부종점, 정하종점에서 봉명종점으로 변경된다.

동부종점에서 출발해 율량동과 사천동을 순환하던 871번, 872번은 우진교통종점~동남지구 북동쪽 구간~오동종점을 운행하는 직선 노선으로 바뀐다. 40-1(2)번과 851번은 테크노폴리스를 경유한다.

811-1(2)번, 843번 등은 증차를 통해 운행 간격이 단축된다. 옥산 리버파크자이, 코오롱하늘채에는 717번을 증차하고 아파트 내 도로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청주국제공항~오송역~세종고속시외터미널 751번 광역노선을 증차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 순환 버스인 515-1(2)번 도시형 교통모델도 신설했다.

시는 운수회사와 최종 협의를 거쳐 11월 5일까지 '차차차 청주 교통행정포털(https://parking.cheongju.go.kr/)'에 노선 운행표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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