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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컷오프' 이은재, 한국경제당 입당…비례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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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7 19:54:52
통합당 공천배제 반발해 탈당…기독당 합류
기독당서 '불자 논란'으로 출마 어렵자 재탈당
한국경제당 공동대표…비례 6명 명단 공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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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이은재 미래통합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미래통합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의원은 탈당후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03.23.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이은재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27일 한국경제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1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례 1번으로 이은재 의원을 영입했다"며 "이 의원이 일부 구설수가 있기는 하지만 누구보다 가슴이 따뜻한 엄마 리더쉽을 가지고 누구보다 보수의 가치를 잘 이해 하고 있고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에 대표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삼고초려 끝에 모시게 됐다"고 전했다.

재선의 이 의원은 지난달 21일 공천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통합당을 탈당해 이달 23일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지만 독실한 불교신자라는 과거 인터뷰가 알려지며 '불자(佛子) 논란'이 제기돼 공천을 받지 못하자 재탈당, 한국경제당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비례 1번 공천을 받는 것과 함께 한국경제당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고 이 당은 전했다.

아울러 비례 2번은 방형린 전 IBK캐피탈 감사위원회 상근감사위원, 기호 3번은 당초 1번으로 영입된 이대 목동병원 호흡기 내과의 천은미 교수, 4번은 전 시사포커스 주필이자 평론가인 최종호 당 사무총장, 5번은 전진영 전 부산시의원, 6번은 박원희 후보로 결정됐다.

최종호 한국경제당 사무총장은 "비록 작은 정당이지만 이번 총선에서 정당 지지율 10%를 넘어 서는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4+1(공조)라는 괴물을 통해 통과된 날치기 패스트트랙의 주범인 문재인 정부와 여당 심판에 앞장서고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경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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