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정신·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증가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1특공여단 장병들이 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정신·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7명은 제2미주병원(달성군) 4명과 한사랑요양병원(서구) 1명, 시지노인전문병원(수성구) 1명, 대구의료원(서구) 1명 등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제2미주병원 175명,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25명,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9명, 대구의료원에서 1명 등이다.
또 확진자 접촉으로 5명, 해외입국자 중 1명(캐나다)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지역 완치된 환자는 현재까지 총 4949명(병원 2375명, 생활치료센터 2396명, 자가 178명)이다. 완치율은 약 72.9%(전국 64.2%)이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1특공여단 장병들이 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편 대구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같은 시각 대비 1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781명이다.
대구지역 총 확진자 6781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9명, 고위험군 시설·집단 505명, 기타 2017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13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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