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 물류단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등록 2020.06.04 08:54: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물류·유통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종합물류단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물류업체가 집중돼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따른 기업경영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대상으로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교통성·경관성 등을 검토한 뒤 지구단위계획(안)을 작성해 입주업체 의견청취와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전에는 현재 대전종합물류단지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두 곳에 4개의 대규모 택배업체를 포함 160개 업체가 입점·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 국내 굴지의 e-커머스업체 입점이 확정된 바 있다. 

권오봉 시 소상공인과장은 "재정비 용역을 통해 입주업체들이 원활하게 유통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