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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이상훈 교수 물리학회 '용봉상' 수상 등

등록 2020.07.27 08: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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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상훈 교수.

[진주=뉴시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상훈 교수.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교양학부 이상훈 교수가 한국물리학회의 2020년 한국물리학회상 ‘용봉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는 비평형 통계물리학 및 복잡계 네트워크 물리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세계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봉상은 한국물리학회의 열 및 통계물리 분과를 창립한 고(故) 용봉 조순탁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젊은 과학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통계물리학 발전에 공헌한 만 40세 미만 통계물리학자에게 수여한다.

이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에서 학사 학위와 네트워크 과학, 통계물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웨덴 우메오 대학, 영국 옥스퍼드 대학 등에서 연구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8월21일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운영 및 사업구조 혁신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28회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참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혁신 ▲조직운영 혁신 ▲국민참여·사회적 가치 실현 ▲규제 혁신 4가지 분야로 이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중진공은 국민참여단 투표결과와 기관 이슈를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지역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혁신성장 아이디어’ 등의 주제를 최종 발굴했다.

총 시상규모는 2100만원이고 대상 1팀(300만원)과 최우수상 2팀(200만원) 등 15편을 선정해 포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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