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고통 분담" 청주시의회 국외연수비 반납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는 수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코로나19) 고통 분담을 하고자 공무국외연수 여비를 반납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연수 여비 1억7210만원과 의회 직원 국외업무여비 7954만원등 2억5164만원을 9월 예정된 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삭감할 예정이다.
최충진 의장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수해까지 겹쳐 도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수해 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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