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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램지어, 위안부 왜곡 철회해야…다케시마는 없다"

등록 2021.02.22 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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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하버드 교수 시켜 거짓말 한단 말이 설득력 있어"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21.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21.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는 22일 "일본의 전쟁범죄를 옹호하는 역사 왜곡과 반인륜적 인권침해인 램지어(하버드대 교수)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교수 램지어가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다. 황당하고 허무맹랑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하버드 교수를 시켜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말씀이 훨씬 설득력 있다"라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또한 일본에 독도 영토 왜곡 중단도 촉구했다.

박 후보는 "신임 스가 요시히데 총리 역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인사를 파견한다고 한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행태다"라며 "독도가 있을 뿐이다. '다케시마'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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