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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복합혁신센터 착공…282억 들여 정주여건 등 개선

등록 2021.04.01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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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 동구 각산동 117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착공한 대구복합혁신센터 조감도(사진=대구시 제공) 2021.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 동구 각산동 117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착공한 대구복합혁신센터 조감도(사진=대구시 제공) 2021.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혁신도시 내 동구 각산동 117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짓는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가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인 대구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정주인프라 시설과 창업 공간 마련,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지역정착과 인근 지역융화 및 상생발전을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중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문화시설 확충 및 도서관과 수영장을 반영했고, 보육·돌봄 시설을 갖춘 혁신도시만의 특화된 시설을 구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복합혁신센터가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에 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혁신도시 정주인프라의 획기적 개선과 창업공간 조성 등 혁신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에 사람들이 모이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 복합혁신센터 건립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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