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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학의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선봬

등록 2021.04.05 0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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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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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4월 과학의 달(4월21일)을 맞아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인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한국기계연구원에서 한중일 지방정부의 과학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전시와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주최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선 글로벌 탄소중립 협력을 주제로 한중일 3국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대전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과학이슈 논의의 장인 제6회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다. 

한국기초과학연구원에선 오는 10일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온라인 과학퀴즈대회인 ‘사이언스 골든벨'이 열린다.

12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권에선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사이언스데이 과학체험'이 열리고, 1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선 '제6회 세계과학문화포럼' 출범식이 열린다.

허태정 시장은 과학의 날인 21일 시장실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같은날 대강당에서 'K-바이오 랩센트럴' 대전 유치를 위한 추진협의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2021년은' 과학수도' 대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도시에 걸맞게 혁신과 창의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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