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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대구 도심 카페서 '묻지마 폭행'…30대 여성 광대뼈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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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08 08:42:06  |  수정 2021-04-08 08:44:12
남성, 피해 여성 기절 후에도 수차례 얼굴 등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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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한낮 대구 도심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15분께 중구의 대형 카페에서 남성 A씨가 음료를 마시고 있던 30대 여성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 일행이 앉은 자리에 다가와 이들의 가방을 치우고 앉았다. B씨가 항의하자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하고 의자 등을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고, B씨는 기절했다.

A씨는 이후에도 B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렸다.

그는 폭행 후 카페를 빠져나와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B씨는 폭행으로 광대뼈 골절 등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기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A씨 신원을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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