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차 신기술활용 '재난대응 안전서비스' 사업착수
‘긴급 재난대응 안전서비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현장에 4차산업 신기술을 도입하는 ‘긴급 재난대응 안전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비는 국비로 17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측위위치탐지기술(IoT)을 활용, 각종 화재 및 사고 시 신고자 및 소방대원의 실시간 위치를 확보해 신속 대응하고,최적의 응급환자 이송 등 체계적인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틀을 마련하게 된다.
도는 지난 6월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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