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청신호'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조건은 단독주택 용지 배치 일부 조정 및 주차장 용지 추가 확보 등이다.
이에 따라 사업지구 내 23만여㎡ 부지에 3952명(1520가구)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공동 주택용지를 조성한다.
도로와 주차장, 어린이공원, 저류지 등 도시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괴평·송림리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16년 자연녹지 지역에서 주거 지역으로 변경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산업단지와 이전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배후 주거단지 확보를 위해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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