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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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조현병 증세를 앓고 있는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경북 김천시 신음동 자신의 아파트를 찾은 어머니 B(77)씨의 얼굴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머니가 정신질환 약을 먹이려 하고 자신의 일에 참견을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중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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