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 IT전문가 육성한다…청년 75명 선발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가 6일 ‘탐나는인재’ 5기 75명을 선발했다. 일반분야 61명, 디지털분야 14명이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 혁신모델로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5기 모집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IT전문가를 육성하는 디지털 분야가 신설됐다. 전공 등 참여자격 제한 없이 자격기준 심사 및 전문가 면접을 거쳐 보유역량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했다.

합격자는 10월1일 마인드셋 워크숍을 시작으로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후 자신의 업(業)을 창출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맞춤형 진로설계를 통한 인턴십 연계, 창업(창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업 창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훈련수당 및 프로젝트 비용 월 15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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