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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타운, 4년간 646개 창업팀 배출…지난해 매출 347억원

등록 2021.09.1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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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7년 매출 3억8000만원→2020년 347억원…90배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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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건국대학교캠퍼스타운에서 진행하는 '동행' 온라인 강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1.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지난 4년간 646개의 창업팀이 배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본격화한 지난 2017년 이후 4년간 서울캠퍼스타운에서는 총 646개의 창업팀이 배출됐고, 72개소의 창업지원시설이 조성됐다.

캠퍼스타운 창업 기업은 사업 첫해인 2017년 3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34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90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창업에 꿈이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공간이다. 더불어 대학-청년-지역주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살리기, 주민교육,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등 다양한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대 캠퍼스타운은 지하철역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한다. 청년 예술가 기획전시 지원은 실력있는 청년작가들에게는 작품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지전문대와 동양미래대 캠퍼스타운은 주민 대상으로 일자리와 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명지전문대는 '스마트폰 하나로 1인 유튜버 도전', 동양미래대는 '스마트스토어 창업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주민지원 사업 외에도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활용해 주민 간 소통·상생을 이끌어내는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성공회대 캠퍼스타운 창업팀 '팽드쥬르'는 '비건베이킹과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지역주민과 성공회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서로 소통하고 결과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은 용산구 전통시장(용문시장·후암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NS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장 상인들을 위해 개별 점포를 방문한 후 맞춤형 홍보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또 대학을 기반으로 청년과 지역주민 스스로가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등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실장은 "앞으로도 서울 캠퍼스타운이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서 경제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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