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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교수 105명 윤석열 지지선언

등록 2021.10.04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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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경북지역 교수들이 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100명 공동명의 선언문을 밮표하고 있다(사진=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 제공) 2021.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경북지역 교수들이 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100명 공동명의 선언문을 밮표하고 있다(사진=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 제공) 2021.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경북 대학교수 105명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교수들은 4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사 5층 강당에서 공동명의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교수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건국 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왔지만 문재인 정권의 폭정으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국난 수준의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권교체가 유일한 대안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진정한 국민통합, 특권과 반칙이 없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국민 앞에 약속했으나, 지난 4년 동안 국민 편 가르기, 집값 폭등, 포퓰리즘 정책, 코로나 방역실패, 집권세력의 권력남용 및 부정부패 의혹, 언론중재법 입법추진, 대장동 비리의혹 특검회피 등 오만한 자세로 국민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권익을 편취하기에 골몰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아탑 안에서 안주하기보다 국민의 안위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윤 전 총장이) 국민을 통합해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가장 역량 있는 후보임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대선후보 지지와 정권교체의 그날까지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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