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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한국자치행정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22일 개최

등록 2021.10.20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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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한국자치행정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22일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사)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황성원 군산대 교수)가 오는 2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추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방자치 30주년, 전라북도의 새 도약'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한국비교정부학회, 한국정책과학학회,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가 공동주최로 나서며,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행정학회 커뮤니티웰빙연구회가 후원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정순관 전(前)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을 필두로 지방분권시대의 지방의회와 주민, 지방정부의 학습과 연계협력 지방분권시대의 자치경찰, 자치분권시대 슬기로운 산림 거버넌스 활용법, 농촌진흥청 미래전략 농업 R&D 및 기술보급 체계 혁신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다.

발표자와 토론자들 11개 세션에 걸쳐 25편의 논문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 등 학문 연찬과 교류를 넘어 실사구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황성원 회장은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의 출발점에서 더욱 넓은 차원의 공익을 위한 건강한 시민정신의 함양과 자치의식의 고양을 위해서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등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했다.

한국자치행정학회는 2005년 전북행정학회에서 한국자치행정학회로 새롭게 전국학회로 창립됐고, 1985년부터 발간해 온 학술지인 전북행정학보를 승계한 한국자치행정학보가 201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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