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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낙연 회동 "최선다해 노력 중…곧 좋은 결과"

등록 2021.10.22 16:44:46수정 2021.10.22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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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지사직 관해 "이번주 사퇴하려다 약간 미뤄"
대장동 의혹 "잠시 안개 껴도 국민이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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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2021.10.22. con@newsis.com

[서울·김해=뉴시스]정진형 윤해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2일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해선 "송영길 대표가 이번 주에 좀 사퇴하면 좋겠다고 해서 이번 주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행정 절차가 불가피하게 이번 주 말고 다음 주에 처리할 일이 있어서 약간 미뤄진 게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빠른 시일 내 사퇴하게 될 것"이라며 "당이 원하는 바도 있고, 신속하게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 당의 입장의 존중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나는 노 대통령이 가고자 한 길,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 내가 말하는 대동세상, 함께 사는 세상과 똑같다. 가는 길도 같고 살아가는 방식도 같고, 생각하는 것도 같다"며 "앞으로도 그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7년에 이어 두번째 대권도전과 관련해선 "집단지성을 믿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며 "그때는 내가 많이 부족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최종 결론은 국민이 낼 것이고, 국민은 앞으로 우리의 삶, 우리의 미래를 더 낫게 만들 사람과 세력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나아가 대장동 의혹을 의식한 듯 "일부의 왜곡, 조작이나 선동이 있긴 하지만 잠시 안개가 있어도 실상은 드러나는 법"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이상한 소리를 하지만 100% 민간에 주자고 한 게 국민의힘이고 공공개발을 막은 게 국민의힘"이라며 "그나마 내가 억지로 민간개발과 공공개발을 섞어 일부 이익을 30% 정도 줬더니 그 30%를 또 같이 나눠먹은 게 국민의힘인데 마치 내가 부정비리를 한 것처럼 몰아붙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다른 곳에선 민간개발을 하는데 성남시가 억지로 5500억원이라도 환수했고 애썼다고 볼 것"이라며 "집단지성을 속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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