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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열전]포스트 코로나 기다리는 레저 코인 '밀크'

등록 2021.10.24 07:00:00수정 2021.10.24 07: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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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로나가 어느덧 2년 가까이 우리의 삶을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빛을 발할 토종 암호화폐가 있다. 일명 '야놀자 코인'으로 불리는 '밀크(MLK)'다. 밀크는 여행과 레저 분야의 서비스 회사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밀크는 24일을 기준으로 야놀자, 신세계면세점, 진에어, CU, 트라발라, 키인사이드, 람다, 메가박스, 엠베서더호텔 그룹, 인터파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밀크 생태계 내 기축 통화인 밀크코인을 사용해 결제가 가능하거나 멤버십 포인트 전환이 가능하다.

밀크는 지난 2018년 킥오프 후 2019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갑 개발까지 마쳤다. 이후 지난해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 후 업비트와 빗썸, 쿠코인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밀크 플랫폼 안에서 모바일 쿠폰과 도서문화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밀크의 비즈니스 모델은 플랫폼에서 사용자의 보상 트랜잭션에 대한 거래 수수료와 플랫폼내 프로모션 및 광고에 대한 네트워크 수수료다.

밀크 프로젝트팀은 초기 단계에서 여행, 레저 및 라이프 스타일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밀크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다고 할 경우 항공사, 렌터카, 숙박, 야외 활동 등과 같은 많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고, 이용한 회사로부터 마일리지 포인트를 받게 된다. 하지만 회사별로 마일리지 시스템이 분산돼 있고 해당 포인트를 결합, 양도 또는 교환하기는 어렵다.

밀크팀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퍼져있던 마일리지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끔 한다. 밀크 생태계로 들어온 포인트들은 플랫폼에서 특정 서비스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5% 이상 할인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밀크 블록체인 내 기축통화인 밀크코인은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상장된 거래소에서 코인을 옮겨 현금화할 수 있다. 밀크는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플랫폼 활용도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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