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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안방서 온라인 시청률 상승…품바왕 '뺑덕이'

등록 2021.10.25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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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튜브 합산 조회수 지난해 12만회 → 올해 40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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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음성품바축제 품바왕 선발대회 대상 뺑덕이 품바 공연.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한 22회 음성품바축제가 온라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21~24일 '품바,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하다'를 슬로건으로 음성품바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축제의 방향성을 선보였다.

모든 행사를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안방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행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온라인 플랫폼별 합산 조회수는 지난해 12만회보다 28만회 많은 40만회로 크게 늘어났다.

온라인 접근 방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제 기간 가장 관심이 컸던 품바왕 선발대회에서는 뺑덕이(이은우씨) 품바가 역동적이면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돋보이는 품바 실력으로 대상을 차지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국에서 72팀이 참가한 전국품바가요제에서는 조중연·김아현 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는 'with'를 부른 이승윤·장용찬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백찬영씨, 우수상은 손제민·박영규팀이, 장려상은 박병혁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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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22회 음성품바축제 전국품바가요제 시상식. 대상 수상자 조중연·김아현 팀이 조병옥 음성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품바패션 공모전에서는 나미성(서울)씨가 금상을, 음성군 사진 공모전에서는 경관사진 부문에 우운영(서울)씨가, 음성 품바 추억의 사진 부문에 임미숙(서울)씨가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 품바댄스 경연대회에서는 RGB댄스팀(대전)이 대상을, 더인(청주)이 금상을, 캄파닐라댄스팀(대전)이 은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축제는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음성품바축제 6행시 짓기, 음성품바축제 구독인증과 관람인증 이벤트, 사랑의 줌센터 체험 키트 인증샷 찍기, 최귀동 할아버지를 찾아라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강희진(음성예총 회장)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도와 변화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며 "내년엔 설성공원에서 대면 행사로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꽃동네 설립의 계기를 마련한 거지성자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 조상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재조명해 신명과 웃음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충북 유일의 2020~2022년 문화관광축제와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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