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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감염 확산세' 광주·전남 하루 15명 확진

등록 2021.10.27 0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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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고등학생·원장 등 연기학원서 4명 확진
전남, 신안 섬 건설 노동자 소규모 연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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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한풀 꺾인 광주·전남지역에서 하루 확진자가 15명에 그쳤다.

다만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연기학원에서 연쇄감염 양상이 나타나고, 섬 지역 건설 현장 노동자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27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9명(5312~5320번째 환자), 전남 6명(3471~3476번째 환자)이다.

광주 지역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내 직·간접 접촉 6명 ▲조사 중 2명 ▲서울 강남구 확진자 접촉 1명 등이다.

구체적 감염 경위는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 중 1명은 서구 한 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이 학생은 지난 24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25일 학교에 등교한 뒤 검사를 받았다.

학생·교직원 619명 대상 전수검사에선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그러나 이 학생이 다니는 지역 모 연기학원에서는 지인간 접촉을 통해 추가 감염자 3명이 발생했다. 또래 친구, 학원장과 그 가족 등이다.

이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보건소 직원 관련 n차 감염자도 1명 추가됐다. 보건소 직원 가족이 운영하는 자영업 시설 방문자다.

나머지 2명은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 밖에도 서울 강남구 확진자 간접 접촉자와 유증상 검사자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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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에서는 5개 시·군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완도 2명, 영광·신안·나주·장성 각 1명이다.

완도·영광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거나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신안 확진자는 최근 감염자가 잇따른 섬 지역 건설노동자다. 지난 21일 발생한 지표환자의 동료다. 신안 건설 현장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5명으로 늘었다.

나주 지역 확진자는 타 지역과 감염 접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성에선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추가 확산 우려가 크지 않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고 있지만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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