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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제12회 부산평화영화제 28~31일 개최 등

등록 2021.10.28 1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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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제12회 부산평화영화제가 28일부터 31일까지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과 인디그라운드 누리집을 중심으로 나흘간 열린다.

 ‘가까이 멀리 이어가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제 평화연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오늘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개막작 ‘미얀마의 봄, 파둑 혁명’(2021)을 상영한이다. 이 영화는 올해 2월부터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거하는 시위대의 모습을 그린 진 할러시, 라레스 마이클 길레잔 감독의 다큐멘터리이다.

개막작 상영 후 부산에서 활동하는 미얀마 학생 연대 대표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모퉁이극장 곳곳에는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알리는 사진전(민주주의를 외치다 미얀마 in 부산)도 열린다.

 ‘평화 기획전’에서는 세계의 분쟁지역을 조명하는 ‘좋은 빛, 좋은 공기’ 등 4편의 영화를 인디그라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개막작은 개막식이 끝난 후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32개 공영 도매시장 관리기관 운영실적 중앙평가에서 올해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매시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장 운영 개선,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공영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앙평가 도매시장 법인 부문에서는 반여도매시장 소속 농협반여공판장이 최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은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으며, 향후 시설현대화 평가 시 가점 5점이 부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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