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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예술회관, 내달 12일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록 2021.10.28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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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예술회관, 내달 12일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다섯번째 이야기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사랑의 묘약은 도니체티의 대표작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잘 드러낸 코믹한 오페라다.

같은 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수하고 어수룩한 총각 네모리노, 항상 재미있고 다양한 사랑을 꿈꾸는 아디나와 그런 아디나를 멀리서 지켜보며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바라는 네모리노, 그러던 어느 날 네모리노는 그녀에게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국민 모두를 위한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국립오페라단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국내 성악가와 무대 관련 스태프를 발굴 및 양성하는 등 한국 문화예술계의 모태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2일 오전 8시부터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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