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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세일페스타, 수출상담 등 375건 31억여 원 '성과'

등록 2021.11.01 15:36:24수정 2021.11.01 15: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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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온·오프라인 3485명 방문, 로봇 신기술 체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7일 오전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주관 '2021 로봇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1.10.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7일 오전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주관 '2021 로봇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1.10.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7~10일 개최한 '2021 로봇세일페스타'를 결산한 결과, 온라인 수출상담 등 총 375건 31억여 원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또, 4일간 3485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방문해 로봇 신기술을 체험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KT(AI서빙로봇), ㈜마젠타로보틱스(마사지테라피플랫폼 ‘피로-제로’), 위시본(외출용 스마트 휠체어) 등 로봇 기업과 로보라이프(휴머노이드로봇), ㈜이즈파크(VR콘텐츠), 메이커에듀(교육용로봇)와 같은 로봇 콘텐츠 기업 등 36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 수출상담회 14건 8억2000만 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공공기관·대기업 등 구매담당자로 구성된 비즈니스 참관단을 통한 상담 56건 10억1000만 원 등 행사 기간 4일 동안 총 375건 31억3100만 원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마산로봇랜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인 '엣눅하다'와 '에이티에이' 등 7개사는 신제품을 발표했고, 스카우터와 국민 평가단이 기업의 비전과 제품을 평가하는 '스카우터 데모데이'도 함께 열렸다.

권택률 원장은 "경남 지역 및 마산로봇랜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로봇 전문 전시회로,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역할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면서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로봇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전시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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