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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북미연락소 설치' 美 평화법안, 국내 서명운동 돌입

등록 2021.11.01 16:27:38수정 2021.11.01 1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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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연대, 시민참여 호소

美 민주·공화당 의원 31명도 서명에 동참

'평양 북미연락소 설치' 美 평화법안, 국내 서명운동 돌입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한미 간 종전선언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미 연방하원에서 지난 5월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H.R.3446)’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연대 한국사무국(대표 윤은주·박희태)은 1일 온라인 지지서명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 

한국 사무국은 ▲한반도 평화법안 ▲민주·공화당 의원 참여 동향 ▲국내외 지지운동 등을 소개한 지지서명 사이트( https://bit.ly/3B0mmak)도 열었다. 서명 사이트에서는 한반도 평화법안 전문과 서명에 참여한 민주·공화당 의원 등 상세 자료도 받아 볼 수 있다.

지난 5월 20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24년 경력의 브래드 셔먼 연방의원(민주·캘리포니아) 등이 발의한 이 법안은 한국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과 비핵화, 인도적 지원, 북미 이산가족상봉, 제재 해제 등을 상시 소통해나갈 워싱턴-평양 북미연락사무소 설치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발의와 입법화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에 따르면 법안 발의 후 11월 1일 현재 민주·공화당 의원 31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초당적 지지를 얻고 있다.

‘한국 사무국’은 올해 하반기 지지 서명운동을 통해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확산시키고 내년 상반기 서명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은주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연대 한국사무국 공동대표는 "서명은 한반도 평화법안을 발의한 미 의원들과 의회, 국무부, 백악관 등에 전달돼 이 법안의 상정과 통과를 앞당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전 종전과 평화를 사랑하는 분들께 한반도 평화법안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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