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 일루와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일자리 정보 제공
‘일루와 페스티벌’은 지역과 산업여건에 맞춰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대규모로 추진하는 일자리 프로젝트형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일자리 르네상스, 부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정보축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행사로 열리며, 누리집 ‘www.일루와.kr’과 유튜브 채널 ‘부산일루와TV’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펼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오는 8일~19일 여는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등과 연동해서 진행된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산지역 일자리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루와 정책갤러리’ ▲코로나 이후, 일자리 사업 방향 및 변화 등 현장의 소리를 자갈치 아지매와 함께 풀어보는 ‘일루와 생생토크쇼’ ▲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MBTI),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등 취업 경향 맞춤형 콘텐츠 4편을 제작·방영하는 ‘일루와 오픈스튜디오’ ▲취업과 창업, 진로와 전망 등 선배 취·창업자의 미니강연 프로그램인 ‘일루와 아카데미’ ▲특별한 사업장을 소개하는 ‘일루와 미니다큐’ 등이 있다.
아울러 ▲지역 청년예술가를 소개하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루와 스테이지’ ▲오행시 짓기, 일자리 아이디어 톡톡 등 일자리 정책에 관한 정보도 얻고 경품도 받는 ‘일루와 이벤트’ ▲유망소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일루와 소상공인 마켓’ ▲비대면행사로 시범 추진하는 ‘일루와 메타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시 일자리 사업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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