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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재야행 마무리…온라인 야행은 21일까지

등록 2021.11.15 14: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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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재야행 마무리…온라인 야행은 21일까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백제왕궁 일원에서 개최된 문화재야행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야행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놀이와 체험, 공연·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백제왕궁, 백제후원, 백제광장, 탑리마을’ 네구역으로 나눠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등 콘텐츠를 준비, 시민에게 볼거리 등을 제공했다.

시는 야행 현장을 활용해 15일부터 21일까지 야간 경관과 포토존 전시를 계속한다.

또 문화재야행 홈페이지(http://iksan-night.kr)를 통해 온라인 야행을 진행한다.

온라인 야행에서는 사전 촬영으로 진행된 ‘왕궁에서 나누는 담소-궁담 ’토크 콘서트를 오는 16일 웹툰작가 홍용훈, 18일 시인 안도현, 20일 최태성 편을 각각 오후 8시부터 방영한다.

온라인 야행에서는 무형문화재 소개, 백제왕도 8대 핵심유적을 소개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익산여행’ 7편, 화장실유적 관련 애니메이션 ‘누가 여기에 똥쌌어’, 전문 작가의 미륵사지 ‘드로잉쇼’, ‘왕궁 ASMR’ 등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백제왕궁에서 개최되는 2021 익산문화재야행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15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문화재야행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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