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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년UP센터‘ 개관…청년활력의 새로운 거점

등록 2021.11.18 19: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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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 선정…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총 8억원 투입

연면적 261㎡의 규모로 라운지, 세미나실, 촬영실, 공동주방

'부안청년UP센터‘ 개관…청년활력의 새로운 거점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거점 공간인 '부안청년UP센터'를 완공하고 18일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던 이 행사는 부안 청년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청년들의 진짜 이야기(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또 '청년이 놀아도 되고, 살아도 되고, 해도 되는 청년친화도시' 선언 행사도 이뤄졌다.

토크쇼에서는 청년 3명이 참여해 부안과의 인연, 청년들 각자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했고,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부안군과 부안군의회에서 답변했다.

부안청년UP센터는 지난해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8억원이 투입됐다.

부안읍 군청길 7에 연면적 261㎡의 규모로 내부공간은 라운지(카페 형식의 교류 장소, 다목적 홀 용도), 세미나실(각종 회의, 프로그램 운영 용도), 촬영실(1인 미디어 촬영용도), 공동주방(간단한 요리 프로그램 진행 용도)으로 4공간으로 구성했다.

만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취·창업 준비를 위한 행복코칭 교육,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청년정책 포럼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buan_youth_up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UP센터가 지역 청년의 삶에 행복을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서 문턱이 없는 청년 누구나의 공간으로, 청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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