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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안산 구간, 10차로로 넓힌다

등록 2021.11.26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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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평택JCT~안산JCT 약 34㎞ 구간 확장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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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잦은 교통 정체로 답답했던 서해안고속도 평택~안산 구간이 기존 6~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약 34㎞)을 확장하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해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남부권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간선축이다.

지난 1996년 12월에 6차로로 개통한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문제로 지난 2011년에 일부 구간(비봉~매송)을 8차로로 확장했지만 여전히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심한 편이다.

이 구간은 서울~경기간의 출·퇴근 차량, 주말 나들이 차량 등 계속된 교통량 증가로 인해 총 차량주행거리가 전체 고속도로 중 세 번째로 많고, 화물차 일교통량도 다섯 번째를 차지한다.
 
이런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난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16~2020)에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JCT~안산JCT 구간 확장사업을 반영했다.

모든 구간을 기존 6~8차로에서 10차로까지 확장하는 방안으로 예타에 착수한 이후 경제성, 정책성 분석 및 종합평가를 거쳐 예타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 평일 출·퇴근, 주말 나들이 등을 위한 이동성이 개선돼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 사업에 따라 약 1만1000명의 고용효과와 교통시간 절감 편익 등 약 2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윤상 국토부 도로국장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및 설계 등 후속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지자체, 관계기관 등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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