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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박물관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 기획전시

등록 2021.11.26 1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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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안성의 학생과 시내 모습을 조명하는 전시로 일제강점기 유물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자료를 소개한다.
 
전시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

전시는 1부 '안성의 학교와 옛 거리를 가다' 2부 '슬기로운 학교생활' 3부 '즐거운 여가생활'로 구성된다. 교실을 재현한 포토존과 체험공간 ‘나에게 편지쓰기’ 코너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현대 안성 학교의 졸업 기념사진, 졸업장, 교육비 영수증 등 당시 학생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다수의 유물이 전시된다.
 
과거 안성시장 입구에 위치했던 ‘인천제면소’의 간판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자료들도 함께 소개된다. 그 외에도 안성맞춤박물관의 새로운 수집 자료인 졸업앨범, 유기 풍로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안성시민들이 옛 추억을 되새기고 과거의 일상 물건들이 역사가 되어감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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