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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25차 경제공동위…5년 경협 방향 보고서 채택 등

등록 2021.11.30 18: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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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교 30주년 앞두고 진행…중장기 협력 논의
교류 확대 노력 필요, 기업 애로 협조 등 당부
中은 디지털·저탄소, 지방 경제 등 협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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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이 런홍빈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25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11.30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이 런홍빈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25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에서는 한·중 사이 5년 간 경제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보고서 채택 등이 이뤄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서울과 베이징 간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중 경제공동위는 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해 온 차관급 연례 협의체이다.

협의에서 양측은 코로나19 영향에도 한중 간 경제 협력이 원만하게 유지됐다고 평가하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장기 경협 방향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또 5년 협력 방향이 담긴 '한·중 경제협력 공동계획(2021-2025) 보고서 채택이 이뤄졌고 신남방·신북방 정책, 일대일로 구상 연계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우리 측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게임, 영화, 방송 문화 콘텐츠 분야 양국 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중국 측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식재산권 분야 협력 강화, 우리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중국 측 협조도 당부했다.

또 요소의 원활한 수입을 위한 중국 측 협조를 평가했으며,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한중 교역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중국 측에서는 디지털 경제 및 저탄소 경제 분야에서 양측이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 한·중 산업단지 운영 등 지방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 측 관심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경제공동위는 그간 협력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기업 애로 해소 지원 관련 협의 등 실질적 사안과 중장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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