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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종인 윤석열 측 합류 예측한 일…권력다툼"

등록 2021.12.04 15:36:41수정 2021.12.04 16: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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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해관계 다툼이라 당연히 수습될 거라 예측해"
"尹, 국민 대리인 되겠다면 1대 1 토론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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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전북 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희망의 보금자리, 새만금' 국민방상회를 하고 있다 . 2021.12.04. photocdj@newsis.com


[김제=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손을 잡은 데 대해 "이미 예측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김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만난 기자들이 김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권력, 이해관계를 놓고 다투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수습될 것이라 예측했다"면서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 후보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 전 위원장에 대해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라며 가끔 연락하는 사이라고 밝히는 등 친근감을 드러내온 바 있다.

이 후보는 또 "국민을 대표할 국가 리더를 뽑는 일인데 국민들이 과연 역량이 되는지 또 나랏일을 맡길만 한지, 또 세네명의 후보 중에서 누굴 선택할지 판단할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후보들이, 국민의 대리인이 되겠단 사람들의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윤 후보에게 1대 1 토론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비교할 수 없게 하는건 옳지 않은 것이다. 숨기겠다는 것"이라며 "윤 후보가 아직 준비가 얼마나 됐나 모르나 당연히 국민 앞에 서로 논쟁하고 논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도리"라고 압박했다.

이어 "일반적인 예측은 (선거법상) 법정 토론 외에는 안 할 거 같다는 게 대체적인 예상 같던데 좀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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