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육용오리 농장 두 곳서 H5형 AI 항원 검출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전남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축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2021.11.12.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2/NISI20211112_0018148722_web.jpg?rnd=20211112153246)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전남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축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2021.11.12.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에 나섰다.
14일 무안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일로읍 육용오리 농장 두곳에서 정기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검역본부에서는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밝혀질 예정이다.
이들 두 농장에서는 육용오리 2만8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무안군과 방역당국은 사육 육용오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있으며, 10㎞ 이내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인근의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육용오리 1만600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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